리노원형테이블을 2월에 만나게 되어 벌써 3개월이 넘었는데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. 이사올때 오블리크 리노테이블을 사고싶다는걸 다른가구 원목 사각테이블로 설득시킨 남편덕에 6개월을 사용했어요.제 마음은 6개월 내내 리노테이블로 바꾸고싶었답니다.결국은 사고싶었던 리노테이블을 주문하게되어 넘 좋았구요,기다리는데도 많이 설레였네요^^
아기가 있는집이라서 남편이 흰색테이블은 번거로울꺼라는게 걱정이였어요.
사실 저도 걱정 반 설렘반이였지만 사용해보니 스크레치나 오염도 없어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.
음식물이 묻어도 물티슈로 스윽~ 닦아주면 아주 말끔하게 닦이구요.
물기 얼룩도 남지않아요.
와인도 커피도 김치같은 붉은 음식류도 잘 닦입니다. 전 아직 전용세정제는 구매사용해보진 않았어요.
무엇보다 원형테이블이라서 밥을 먹거나 디저트를 먹을때도 더
다정한 느낌이 있어 좋구요.
아기가 있는 집은 모서리가 신경쓰이지않을 수 없는데 둥근 원형은
이런 점도 없네요. 음식이나 아기사진도 더 빛나게 해준다는것도 무시하지 못 할 장점이예요^^
나노테이블이 또 나와서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썩들썩하지만
현재도 만족하고 사용하니 추후 사용해보고싶은 마음은 간절해지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