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혼가구로 리노테이블 구매했어요 ^^
항상 신혼가구는 원목으로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원목 위주로 가구를 알아보고 있었어요.
마침 친구가 새로 집을 이사하면서 오블리크테이블을 알게 되었다고 추천해줬어요 ^^
전 그냥 원목으로 사야지 하고 매장을 방문했는데, 리노테이블 파우더 색상에 폭 빠져서 다른 게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^^
저의 신혼집은 복도식으로 주방이 되어 있어서 굉장히 좁은 공간이라 4인 식탁이 들어가기는 무리이고, 또 생각해보니 2인 식탁은 너무
좁겠더라구요. 그래서 여러명이 오면 식탁에 빙 둘러앉을 수 있게 원형 테이블로 구매했어요.
욕심을 부리다보니 900사이즈가 아닌 1100사이즈로 구매했는데, 다소 큰 느낌이 있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만족합니다 ^^
머쉬룸 색상 나오고 나서 또 끌리네요... 하지만 나중에 상판 교체할 수 있다고하니 파우더 열심히 쓰다가 더 예쁜 색으로 교체하려고요 ^^
집 안에 프레시하면서 신혼신혼한 느낌 내기에 오블리크 테이블 강추입니다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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